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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과거를 기억하는 것이 지혜다!(민 33:1-4절)
2025-03-01 18:25:14
디지탈사역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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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하나님은 우리에게 한 가지를 명령하십니다. ‘과거를 기억하라!’ 더 정확히 말하면 이렇습니다. ‘과거에 너희를 인도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라!’

  광야처럼 험한 세상에서 지금까지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나요? ‘내 힘이나 지혜나 능력으로’인가요? 아니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이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으로!’이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이다. 아멘이십니까?

  우리가 항상 놓치지 말고 확실히 꽉 붙들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지금까지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손길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지난 삶을 인도하신다. 그 결과 오늘의 우리가 존재한다. 마땅히 우리는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기억해야 한다. 그 엄청난 능력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과거를 기억할 때 얻게 되는 유익은 무엇인가? 그것은 현재와 미래에 대한 확신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과거를 기억하는 것이 좋다. 현실적으로 한번 생각해 보자. 지금 이스라엘 백성에게 확실히 보장된 것이 있나? 그런 것은 하나도 없다. 그 대신 눈에 보이지도 않는 하나님의 약속만이 있을 뿐이다.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란 약속 말이다. 마치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 더욱이 그 약속에는 전제 조건이 하나 딸려 있다. 가나안 족속과의 전쟁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조건 말이다. 만약 이 전쟁에서 패배하기라도 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 약속은 물거품이 될지도 모른다. 정말로 막막하고 암담한 현실이다. 현재나 미래나 불투명하기는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과거에 광야에서 이스라엘과 함께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들의 삶을 그 은혜와 사랑으로, 그 능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이시다. 이 하나님이 현재에도 이스라엘과 함께하신다. 가나안 정복 전쟁을 코앞에 두고 있는 현재에도 틀림없이 말이다. 여전히 이스라엘의 삶을 그 은혜와 사랑으로, 그 능력으로 인도하신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하나님은 미래에도 그들과 함께하실 것이다. 장차 미지의 땅인 가나안에서도 확실히 말이다. 이스라엘의 삶을 그 은혜와 사랑으로, 그 능력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오늘 여기에 모인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속 시원히 눈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 확실하게 손에 잡히는 것 역시 하나도 없다. 현재나 미래나 도무지 예측할 수가 없다. 자칫하다간 불안에 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과거에 우리와 함께하신 하나님이시다. 우리 삶을 그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그 엄청난 능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이시다. 이 하나님은 갈수록 살기 힘든 현재에도 우리와 함께 하신다. 우리 삶을 그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그 엄청난 능력으로 인도하신다. 이 하나님은 미래의 불확실한 현실에서도 우리와 함께하실 것이다. 우리 삶을 그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그 엄청난 능력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과거에 우리를 안아주신 하나님이시다. 이 하나님이 현재에도 우리를 안아주신다. 미래에도 틀림없이 우리를 안아주실 것이다. 우리가 과거의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 참된 지혜다. 과거로부터 흘러나와 현재에도 흐르고 미래에도 어김없이 흐르게 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하나님의 능력을 기억합시다. 그 은혜와 그 사랑과 그 능력으로 올 한 해 동안 새로운 삶을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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