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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영생, 작정의 종착역!(행 13:42-52절)
2025-04-05 22:25:32
디지탈사역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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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정은 믿음을 낳는다!(42-48)

  우리가 믿음의 삶을 살기 원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머물기를 힘써야 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전부요 생명이라서 그렇습니다. 한순간이라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제대로 살 수가 없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나, 복음을 듣고 믿는 자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는 어떤가요? 그 마음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차고 넘쳐야 합니다. 그래야 복음을 담대히 전할 수 있습니다. 복음을 듣고 믿는 자는 또 어떤가요? 그에게도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히 부어져야 합니다. 그럴 때 복음에 합당한 생활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는 굉장히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48절 말씀입니다.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이방인들이 어떻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인가요? 그들이 영생을 위해 작정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작정이 믿음을 낳은 것입니다. 아무나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살후 3:2절의 말씀처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닙니다. 특별히 선택된 자의 것입니다. 믿음을 가지기 위해선 작정이 필요합니다. 오직 영생을 위해 작정된 자들만 예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작정되었다’는 동사는 수동태입니다. 작정의 주체 즉 주인이 하나님이시란 말입니다.

 

2. 믿음은 영생의 문을 연다!(49-52)

  하나님의 작정은 무엇일까요? 쉽게 말해 하나님의 영원하신 계획입니다. 장차 하나님이 하실 일에 대해 미리 정해 놓으신 계획 말입니다. 곧 미리 정하신 하나님의 영원하신 계획과 목적입니다. 우리는 영생을 위해 작정된 자가 맞나요? 그걸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하나님 말씀 앞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를 살피면 됩니다. 이 반응이 결정적으로 중요합니다. 영생을 위해 작정된 자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복음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좋아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아울러 그 말씀을 전하는 주의 종들을 좋아하고 따릅니다.

  영생은 작정의 종착역입니다. 작정은 믿음을 낳습니다. 믿음은 영생의 문을 엽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하십니다. 그 결과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선물로 받습니다. 복음 앞에서 긍정적으로 반응합니다. 마침내 예수님을 믿어 영생을 소유하게 됩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란 말인가요? 이 하나님의 은혜가 진정으로 가슴 깊이 느껴지시나요? 우리 다 함께 하나님의 엄청난 은혜를 일평생 감사합시다. 아직도 하나님을 모르는 영혼들에게 부지런히 복음을 전합시다. 복음은 틀림없이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얼마나 복된 인생인지 모릅니다. 끝으로 우리 다 함께 한목소리로 고백해 볼까요?

  ‘나는 영생을 가진 자입니다. 나는 모든 것을 다 소유한 사람입니다. 나는 하나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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