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담임목사 칼럼
담임목사 칼럼
위대한 계명!(2)
2025-01-26 10:26:51
디지탈사역실r
조회수   44

  요일 4:10-11절 말씀입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우리가 이웃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이웃 사랑의 근거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사실 이웃 사랑의 최고 모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원수까지도 품으시고 용서하신 사랑의 예수님이시지요. 예수님은 인간의 조건적인 사랑을 꾸짖으십니다.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겠느냐고 책망하십니다. 너희가 멸시하는 세리조차도 이런 사랑은 다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제자의 삶은 이런 수준을 훨씬 초월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원수란 인간적으로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원수는 내게 해를 끼쳐 원한이 맺힌 사람입니다. 내가 받은 것 이상으로 보복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원수는 불구대천의 존재입니다. 같은 하늘아래서 도저히 함께 살 수 없는 그런 존재 말입니다. 이 원한이 끝나려면 둘 중의 하나는 반드시 죽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원수도 우리가 사랑해야 할 이웃이란 뜻입니다.

  누가 내 도움과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이웃이냐?’

  이렇게 사랑의 대상이 누구인지 머릿속에 그리면 곤란합니다. 이웃을 자기 마음대로 선택할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절실한 도움과 사랑이 필요한 사람이면 무조건 찾아가야 합니다. 그에게 실제적인 도움과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우리의 이웃은 단순히 옆집에 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의 도움과 사랑이 필요한 모든 자들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이런 이웃이 아주 많습니다. 그들 중에서 아직도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가장 위험합니다. 누구나 내일 자기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연약한 인생들입니다. 만약 골든타임을 놓치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불행이 닥칩니다. 이런 응급 환자들이 우리 동네에, 직장에, 사회에 아주 많습니다. 누가 이들에게 진정한 이웃이 될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사랑의 마음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 마음이 있어야 그들에게 갈 수 있습니다. 물론 사회적 약자들 곧 병든 자들이나 소외된 자들도 있습니다. 그들도 우리의 이웃입니다. 그들에게도 우리가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야 합니다. 우리가, 교회가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웃 사랑은 가장 크고도 중요한 계명 즉 위대한 계명입니다. 다른 어떤 계명보다도 먼저 우리가 순종해야할 최고의 계명입니다. 우리의 이웃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자들입니다. 그들의 영적인 필요 혹은 육체적인 필요를 주목합시다. 우리 속에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흘러넘치면 좋겠습니다. 그 마음을 가지고 그들을 향해 나아가면 더욱 좋겠습니다. 최선의 정성과 헌신으로 그들을 사랑하고 섬깁시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공동체로서 우리 삼양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일입니다.

  이 시간 예수님이 우리에게 이렇게 명령하십니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