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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청지기로 삽시다!(마 25:14-30절)
2026-01-07 19:48:11
디지탈사역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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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이 주인이시다!

하나님은 단 한순간도 스스로 만물의 주인이기를 포기하신 적이 없습니다. 중단하신 적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만물의 소유주이십니다. 다윗은 24:1-2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입으로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믿음을 삶으로 보여주는 그리스도인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14:7-9말씀입니다.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여기서 란 단어는 소유주 즉 주인을 말합니다. ‘우리는 살아도 주인을 위해 살고, 죽어도 주인을 위하여 죽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사나 죽으나 주인의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가 죽었다가 다시 사셨는데, 곧 죽은 자와 산자의 주인이 되기 위함입니다.’ 우리 존재 전체가 하나님의 것입니다. 내 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내 인생의 참된 주인이십니다.

2. 나는 청지기이다!

청지기는 주인 대신 주인이 가장 원하는 방법에 따라 가장 효과적으로 그의 재산을 관리하는데 자신을 드릴 수 있어 기뻐합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기쁜 소식이란 무엇일까요? 우리가 섬기는 주인이 좋은 것을 우리에게 맡기셨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영광을 위해 수많은 창의적인 방법으로 그것들을 사용하며 관리하도록 명령하셨다는 사실입니다. 달란트 비유를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 중 하나가 여기에 있습니다. 내가 자신을 청지기로 여기느냐 아니면 주인으로 여기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것은 없습니다. 주인이신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물질과 재능과 몸과 시간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매일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 이것이 우리의 진지한 고민이 되어야 합니다.

3. 청지기는 탁월함을 추구해야 한다!

다섯 달란트 맡은 종과 두 달란트 맡은 종은 주인의 기대를 충족시킵니다. 그들은 달란트를 맡자마자 장사에 뛰어듭니다. 주인의 재산을 두 배로 늘립니다. 그야말로 대 성공입니다. 청지기로서의 완벽한 임무 수행입니다. 하지만 한 달란트 맡은 종은 주인의 기대를 짓밟아버립니다. 그는 장사를 모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칫하다간 맡은 한 달란트마저 날릴 위험이 크다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위험 부담이 큰 장사 대신 땅속 보관이란 안전한 방법을 선택합니다. 최소한의 원금을 보존하자는 뜻입니다. 그의 의도대로 한 달란트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주인의 재산에 손해를 조금도 끼치지 않은 면에서는 성공입니다. 얼핏 보면 청지기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인은 그를 실패자라고 낙인찍습니다. 더 이상 아무런 쓸모가 없는 무능한 청지기라고 집에서 쫓아냅니다. 그렇다면 성공과 실패를 가른 결정적인 원인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탁월함을 추구했느냐 하지 않았느냐 차이입니다. 다섯 달란트를 맡은 종과 두 달란트를 맡은 종은 주인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합니다. 그들은 오직 주인을 위해, 주인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충성을 바칩니다. 주어진 능력을 총동원합니다. 성실함과 지혜로 최선을 다합니다. 그 결과 100퍼센트라는 놀라운 이윤을 남깁니다. 이것은 탁월한 성과입니다. 즉 최대의 성과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벧전4:10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하나님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주인이십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우리 다 함께 탁월함을 추구하며 사는 청지기가 됩시다. 항상 변함없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서 충성을 다합시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총동원해 최고의 성과를 올립시다. 그럴 때 주님의 영광스러운 칭찬이 쏟아질 줄 믿습니다.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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